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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와 CT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? 건강 검진에서 혹은 뇌와 심장 검사를 위해 두 가지를 많이 얘기합니다. 하지만 MRI와 CT의 차이점은 보통 잘 알지 못합니다. 이 글을 통해 MRI와 CT의 차이점과 비용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MRI와 CT란?
MRI는 고주파와 자기장을 활용해서 몸의 단면을 촬영하는 장비
- 인대나 근육, 뼈, 연골판등과 같은 근골계질환이나 뇌 질환진단에 이용됩니다.
CT는 방사선을 투과하여 몸의 단면을 촬영하는 장비
- 폐나 간, 위의 종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, 흉부와 복부검사에 주로 이용합니다.
MRI와 CT의 차이점
MRI 촬영 장단점
▶ 장점
- X선을 이용하는 검사보다 더욱 세밀하고 부드러운 조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강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통 안에 들어가서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고주파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방사선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.
▶ 단점
- CT촬영보다 보통 30분에서 50분정도 검사시간이 길어 위급한 환자의 경우 촬영이 불가하고 폐쇄 공포증이 있는 환자들이 촬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.
- 검사 전에 피어싱이나 보청기, 틀니등은 필수로 제거해야 하고 금속성 물질을 신체 내부에 삽입한 환자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한 후에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.
CT촬영 장단점
▶ 장점
- 3차원 구현 기술을 통해서 각 장기마다 정밀하고 장기 내에 0.3mm의 미세한 병병까지 확인 가능
- 흉부와 복부 장기 검사를 3차원으로 촬영하여 종양 발견에 자주 쓰임
- 검사시간이 10분에서 15분 정도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음
▶ 단점
-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은 주의가 필요함
- CT촬영 중 사용되는 조영제에 이상반응이 나타났던 경우가 있다면 검사 전 의료진에게 고지해야 함
★ MRI와 CT검사의 금액이 비싼 이유는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입니다. 개인의 실비보험이 있다면 개인통원의료비 한도 내에서 청구가 가능합니다. 단, 의사의 소견으로 검사하는 경우에만 환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